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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이어 정승현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벤투호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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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정승현이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대체 발탁은 없다.

벤투호는 이미 김진수(전북)가 독감으로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 정승현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수 2명이 빠졌다. 11일 발표한 27명 가운데 9명이 수비수였지만, 7명으로만 3월 A매치를 치러야 한다.

남은 수비 자원은 중앙 수비수 권경원(톈진 텐하이),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왼쪽 측면 홍철(수원), 오른쪽 측면 최철순(전북), 김문환(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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