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는 검진 결과 B형 독감으로 확진돼 3월 A매치에 참여하지 않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사진=대한축구협회)
김진수(전북)가 결국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김진수가 B형 독감으로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소집 첫날부터 감기 증세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20일 검진 결과 독감 진단을 받아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22일 볼리비아전과 26일 콜롬비아전을 앞둔 벤투 감독은 대체 선수 없이 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은 김진수는 빠져도 같은 포지션에 홍철(수원)이 소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