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각장 3곳 설비 설치 등 재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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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가 설비 설치 등에 대한 이른바 짬짜미 검사 의혹이 불거진 3곳의 소각장 업체에 대해 재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조만간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우진환경개발과 다나에너지솔류션, 한세이프 등 모두 3곳의 설비 설치와 허가 소각용량 등을 재검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재검사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박완희 청주시의원은 지난 2월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옛 진주산업의 설비가 인허가 사항과 다르게 설치됐지만 소각장 업체들의 조합으로부터 설치 검사가 통과돼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전수조사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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