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만의 공격포인트' 이승우, 벤투호 합류 앞두고 컨디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승우. (사진=베로나 트위터 캡처)

 

'코리안 메시' 이승우(베로나)가 모처럼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승우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아스콜리와의 2018-2019 세리에B(2부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을 추가했다.

이승우의 도움은 팀이 끌려가던 상황에서 나와 더욱 값졌다. 이승우는 0-1로 뒤진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가로채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앞까지 전진했다. 그리고 쇄도하던 잠파올로 파치니의에게 패스 동점골을 도왔다.

지난 12월 포자를 상대로 터트린 득점 이후 약 3개월 만에 나온 공격포인트다.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입지를 굳힌 이승우는 공격포인트로 믿음에 보답했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승우는 18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