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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韓 영화 나들이…'돈' 류준열 특급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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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확대이미지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돈' 특별 출연으로 오랜만에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부당거래' '베를린'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돈'에서 부자가 된 일현(류준열 분)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바하마에서 만나게 되는 펀드 매니저 '로이 리'로 등장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와 미국 드라마에서 탄탄히 쌓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특집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미국 CBS 인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마지막 시즌인 '크리미널 마인드15'에 출연 예정이다.

영화 '돈'은 오는 3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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