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PO 1차전 잡고 ‘100%’ 확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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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서 풀 세트 승리

한국도로공사의 간판 공격수 박정아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활약으로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도로공사가 ‘100%’의 확률을 잡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2(25-16 25-18 28-30 22-25 15-9)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정규리그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선 여자부 2위 도로공사는 물러설 수 없는 첫 경기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파튜(29득점)와 박정아(25득점), 정대영, 배유나(이상 14득점)까지 무려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블로킹과 서브 득점에서 각각 10-6, 6-1로 앞서며 짜릿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V-리그 여자부는 2005년 출범 이후 지난 시즌까지 14번의 플레이오프를 치른 결과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로서는 그 어떤 승리보다 기쁜 결과다.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는 알리가 양 팀 최다 30득점 했고, 강소휘(18득점)와 김유리(11득점), 표승주(10득점)가 제 몫을 했다. 하지만 팀 공격 성공률의 열세, 그리고 범실까지 상대보다 많았던 탓에 엄청난 역전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활약했던 세네갈 출신 외국인 선수 파튜는 친정팀과 대결에서 다시 한번 알찬 활약으로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사진=한국배구연맹)
도로공사는 1, 2세트 연이어 모든 경기 기록 면에서 GS칼텍스를 압도했다. 워낙 여유 있는 경기 운영 덕에 주전 선수뿐 아니라 백업 선수들에게도 고른 출전 기회를 나눠줬다. 하지만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GS칼텍스가 한 세트를 만회하며 경기 양상이 바뀌었다.

1, 2세트 합계 7득점에 그쳤던 알리가 3세트에만 11득점을 몰아쳤고, 4세트에도 8득점을 쏟아 마지막 5세트까지 승부를 이끌었다.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의 바람대로 두 팀은 첫 경기부터 접전을 펼치며 풀 세트를 소화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는 것은 도로공사였다. 다 잡았던 승리를 내줄 위기까지 내몰린 가운데 5-5에서 박정아와 정대영이 연속 3득점을 합작하며 유리한 분위기를 가져왔고, 13-9에서 전새얀의 서브 득점이 꽂히며 사실상 승리를 가져왔다.

도로공사와 GS칼텍스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옮겨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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