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많은 봄철, 동서식품 건강차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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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제공)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미세먼지까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때일수록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따뜻한 차(茶)로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동서식품은 수분 보충과 호흡기 건강, 활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건강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도라지 작두콩차'와 '구기자차' 2종이다.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볶은 도라지(30%)와 볶은 작두콩(35%), 볶은 작두콩 꼬투리(5%), 볶은 현미(30%)를 조합한 건강차로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으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쉬운 봄철에 마시기 좋다.

'동서 구기자차'는 구기자(건조, 50%)와 볶은 현미(50%)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다. 구기자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베타인, 카로틴,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생활 속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서식품의 차 제품은 새롭게 선보인 '도라지 작두콩차'와 '구기자차' 외에도 메밀차, 자색 옥수수차, 루이보스 보리차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 메밀차'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틴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메밀로 만든 차다. '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잉카 문명의 후예 페루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치차모라다'의 주원료인 자색 옥수수로 만들었으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5.5mg/1T)이 함유돼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좋다.

'동서 루이보스 보리차'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와 맛과 향이 구수한 100% 국산 보리로 만든 제품으로 카페인이 없어 어린아이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현미의 구수함과 녹차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동서 현미녹차'는 녹차의 쓴맛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신윤미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커피, 차 등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건강 관리를 위해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호에 따라 마실 수 있는 차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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