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가 7인 체제로 컴백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쇼 미'(Show Me)를 공개하고 컴백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모랜드가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배엠'(BAAM)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를 낸 이후 9개월 만이다.
다만, 태하와 데이지는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않는다. 활동을 펼치는 멤버는 연우, 혜빈, 낸시, 아인, 주이, 제인, 나윤 등 7명이다.
소속사는 "태하와 데이지는 건강과 개인적 사유로 인해 이번 앨범 활동에서 빠지기로 했다"며 "두 멤버는 다음 앨범 발매 시 다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