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우수상품 협력회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이마트와 거래를 희망하는 협력업체는 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마트 임원과 바이어는 오는 5월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 상품의 품평회를 열어 심사한다. 선정된 상품은 테스트 판매를 거쳐 상품성이 입증될 경우 9월부터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심사기준은 △혁신성 △트렌드 선도 △차별화된 스토리 등 상품 경쟁력, 제조‧납품 역량 등 인프라 경쟁력 등이다.
이마트는 협력회사의 판로 접근성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 혁신을 이루기 위해 협력회사 기업 신용평가 등급 기준을 기존 'CCC' 등급에서 'CC' 등급으로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