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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정치 생각은 해 본 적 없다"… 정계 입문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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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힘… KBS2 '대화의 희열 2'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이 KBS2 '대화의 희열 2'에서 정계 입문설을 일축했다. (사진='대화의 희열 2' 캡처)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정계 입문설에 선을 그었다.

9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 2'에는 백종원이 출연했다. 지난 2일 첫 방송에 이어 2부작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은 외식사업에 뛰어들기까지의 과정과 최근의 행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가장 관심이 모인 부분은 백종원의 정계 입문설이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방송에서 음식을 향한 사랑과 '음식 장사'하는 사람의 철학을 보여줘 큰 인기를 얻은 그에게 정치권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신지혜 KBS 기자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백종원의 이름이 거론된 정보지 이야기를 언급하자, 백종원은 "저도 그 정보지 봤다. 그 다음부터 정보지 안 믿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중혁 작가와 신지혜 기자가 각각 "제안 자체도 없었나?", "전화 한 통도 없었나?"라고 재차 물으니 백종원은 "전화 한 통도 없었다. (정보지 내용이 사실인지) 묻는 전화는 무지하게 많았는데 (정치권) 전화는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지금까지 (정계 진출은)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이런 소문이 계속되는지 설명했다. 그는 "사람 일은 몰라서 '네버'(NEVER)라고 하지 못하겠다고 하니까 자꾸… 왜냐하면 절대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결혼 절대 안 하겠다고 해 놓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으니까 (정계 입문설도) 꼬리에 꼬리를 문다. 지금 이 순간까지 정치 생각은 해 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로, 지난해 9월 10부작으로 방송된 후 올해 3월부터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2부작으로 편성된 '백종원 편'은 방송인이나 예능인 이 아닌 '사업가 백종원'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지난주 1부에서는 청년사업가로서 꾸었던 꿈을 강조했다면, 2부에서는 백종원이 여전히 꾸는 '맛'의 꿈 이야기가 펼쳐졌다.

백종원은 단 한 번도 부모님께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지만 미식가인 아버지 덕에 여러 가지 음식을 맛봤고, 그 덕에 소년 시절부터 음식을 좋아하고 직접 만들어보게 됐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간부 식당 관리 장교를 맡으며 피나는 노력 끝에 취사병들을 사로잡은 일화도 전했다. 시장 상황을 파악해 부식비를 크게 줄이는 한편,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 그동안 제일 인기 없던 메뉴를 최고의 메뉴로 바꿨다고.

이밖에도 백종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던 사연을 설명했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컨설팅을 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향후 꿈은 '한식 세계화'라고 밝혔다.

백종원을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KBS2 '대화의 희열 2' 백종원 편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대화의 희열 2'의 시청률은 5.7%(전국 가구 기준)였다. 이는 시즌 1부터 이번 시즌 2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한편, KBS2 '대화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오는 16일 3회 게스트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다.

백종원은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로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9일 방송분은 '대화의 희열 2' 시즌 1과 2를 통틀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대화의 희열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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