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측 변호인 "정상적인 활동 위해 전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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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와 분쟁 중인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7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강다니엘 씨가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요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2월 1일자로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같은 달 말까지 계약 내용의 수정과 협의를 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런 가운데 강다니엘의 배후에 홍콩 중년 여성 A씨와 엔터 업계 '큰손'으로 불리는 국내 투자자 B씨가 있다는 소문이 돌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 변호사는 "소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일단 강다니엘 씨가 연예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내용증명을 보낸 이후 LM엔터테인먼트와 의견 조율이 된 부분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가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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