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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구본승 커플 예감에 '불청'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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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배우 강경헌과 구본승 사이 꽃피는 핑크빛 분위기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8%(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 화요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로 강경헌과 구본승 에피소드였다.

전남 강진에서의 마지막 여행기를 담은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과 구본승은 김도균과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강경헌은 용종 제거 수술을 한 도균을 위해 오이무침을 만들기로 했다. 그는 구본승에게 "내가 오이 씻어줄 테니 방망이로 두드려봐요"라며 "오빠 요리하는 모습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구본승은 못이기는 척 바로 오이를 두드려 강경헌에게 칭찬을 받았다.

강경헌이 오이를 건네주려다 말자 구본승은 "나한테 주려고 한 거 아니냐"고 했고, 강경헌은 "내 표정을 읽었네?"라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구본승은 요리를 하던 강경헌이 춥다고 하자 자신의 옷을 입으라고 했는데,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자연스레 커플룩 레이어드를 빚어냈다. "내 옷인데 너(강경헌)한테 잘 어울린다"는 구본승의 말에 함께 있던 김도균은 "김국진 멘트랑 오버랩이 되는데?"라며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에둘러 표현했다.

이후 강경헌은 김도균을 위한 건강식 청국장을 완성했다. 청국장 맛에 대한 김도균과 구본승의 평은 갈렸다. 김도균은 "약간 싱거운데"라고 했으나 구본승이 "난 좋은 거 같은데?"라고 말한 것이다. 강경헌은 구본승 평에 "그치?"라며 화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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