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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수원, 연고지 초등학교 1학년 전원에 티셔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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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삼성은 유니폼 스폰서 푸마와 함께 한 달간 연고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1만2000명에게 티셔츠를 선물한다. 이 티셔츠를 입은 어린이는 올 시즌 수원 홈 경기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사진=수원 삼성)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8세 어린이를 위해 수원 삼성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K리그1 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과 선수단은 4일 수원 광교의 이의초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신입생 맞이행사에 참여하고 티셔츠를 선물했다.

'푸른새싹2019'로 이름을 붙인 지역밀착 활동인 '어깨동무'의 하나로 수원은 구단 유니폼 스폰서인 푸마와 함께 연고지 97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만2000명 전원에게 티셔츠를 선물한다.

수원은 한 달간 선수와 프런트가 수원 관내 초등학교를 돌며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다.

선물 받은 푸마 티셔츠를 입은 어린이는 올 시즌 수원의 홈경기를 무료입장할 수 있다. '푸른새싹2019'는 이름처럼 당장 2019년의 축구팬 확대보다 미래를 내다본 수원의 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임생 감독은 "아이들이 빅버드에서 축구의 즐거움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은 티셔츠 배포 외에도 올 시즌 내내 연고지 초등학교를 돌며 일일체육수업과 급식지도, 교통지도, 방과 후 축구교실 등 다양한 스킨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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