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김남길 '열혈사제' 촬영중 갈비뼈 골절 입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배우 김남길(사진=자료사진/노컷뉴스)

 

배우 김남길이 SBS 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도중 갈비뼈 골절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김남길은 최근 해당 드라마 액션신 촬영을 하다가 발생한 갈비뼈 골절로 입원했다.

이번 김남길의 부상은 이번주 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 촬영을 이어가려 했으나 통증이 계속돼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골절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과 3일 김남길 촬영 일정은 취소된 상태며 다음주 복귀를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속사는 26일에도 "(열혈사제는) 액션이 많다 보니 최대한 안전하게 합을 맞춰도 변수가 있고, 그러다 보니 부상이 있었다"며 "현재 손목 골절 상태로 깁스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날 치료받았고, 촬영에는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배우도 촬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전한 바 있다.

김남길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았다. 전직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배역 설정으로 액션 강도가 높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