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가 지난 24일 2019년도 시즌 오프닝 투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용답동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관광단지에 이르는 투어 행사에는 약 15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과 도로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수 인원으로 조를 편성해 라이딩을 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모터바이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시즌 오픈 투어 종착지인 용문산관광단지에서는 각종 경품 행사 이벤트를 열었으며, 라이더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라이더들은 봄기운을 느끼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기 위한 기념촬영과 자유를 맘껏 누렸다.
2019 두카티 코리아 시즌 오픈 투어 참가자 기념사진(사진=두카티 코리아 제공)
두카티 코리아 강민성 본부장은 "2월에 첫 시즌 오픈 투어 행사 목적은 1년 동안 안전하게 바이크를 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면서 "특히 두카티 바이크는 레이싱 DNA를 갖고 있어 일반도로에서는 규정 속도를 지켜 라이딩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카티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3개 모델의 신차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