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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의 '하나뿐인 내편', 웹드라마 "에이틴"의 작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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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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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공감 웹드라마 에이틴을 만든 주인공, 작가 김사라 인터뷰

누적 조회 수 2억 뷰,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의 시즌2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웹드라마 <에이틴>의 시즌1은 10~20대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8년 웹드라마 최고 조회수, 웹드라마 최초 OST 1위 등 웹드라마 분야에서의 신기록들을 갱신하며 최고의 웹드라마임을 증명했다. 웹드라마 <에이틴>을 만든 주인공, 김사라 작가를 1인가구를 위한 유튜브 채널 “혼자사는 사람들, 홑홑홑”에서 만나보았다.

◇ 웹드라마계의 흥행 보증 수표, 김사라 작가

 

김사라 작가는 ‘집필했다 하면 대박’을 터트리는 소위 성공한 웹드라마 작가이다. ‘주정뱅이, 소능력자, 오피스워치 시즌 1,2,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 1,2 , 에이틴 시즌 1,2’ 등 웹드라마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김사라 작가의 작품을 한 번쯤은 봤을 정도로 웹드라마계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한다.

◇ 1,000편의 웹툰이 만들어 낸 탄탄한 이야기 구성

김사라작가는 유튜브 ‘홑홑홑’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쉽게 이 자리에 왔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운도 좋았고 시기도 잘 맞았지만 그동안의 쌓여왔던 훈련도 있었다”고 밝히며 “특히 대학생 때부터 운영해온 웹툰 페이지를 통해 3년 동안 꾸준히 1,000편 이상의 웹툰을 그렸던 것이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훈련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작가지망생들에게 “자전적인 요소를 활용해서 글을 써보라”고 조언하며 “<미생> 작가팀이 실제로 무역회사에서 인턴을 해본 것처럼 그 상황에 한번 담겨져 본다면 진솔하고 감정선이 진한 대사들을 쓸 수 있게 된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했다.

한편 성공한 웹드라마 작가로서 작가 지망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와 에이틴 시즌1의 미스터리들, 작가의 시선에서 본 에이틴 캐릭터, 에이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등은 유튜브 채널 “혼자사는 사람들, 홑홑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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