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톱10' 앞에서 미끄러진 이경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35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경훈. (사진=KPGA 제공)

 

이경훈(28)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미끄러졌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최종 5언더파 공동 35위로 추락했다.

정상급 골퍼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으로 모인 상황.

이경훈은 3라운드까지 공동 15위로 톱10 진입에 도전했다. 공동 9위 그룹과 격차는 고작 2타였다. 루키 이경훈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이 눈앞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주저앉았다. 이경훈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하면서 오히려 1타를 잃었다. 결국 공동 10위 그룹과 4타 차로 벌어지면서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마틴 트레이너(미국)가 최종 15언더파 정상에 올랐다. 트레이너 역시 이경훈처럼 지난 시즌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으로 올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김민휘(27)와 이창수(47)는 7오버파 공동 71위를 기록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