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 (노컷뉴스 자료사진)
''''어머나''''의 가수 장윤정이 MBC 시트콤 ''''논스톱5''''로 시트콤 연기를 맛봤다.
신세대 트로트곡 ''''어머나''''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장윤정이지만 시트콤 도전은 이번이 처음.
극중 장윤정은 시골에서 상경한 가수 지망생으로 조정린의 고교 시절 단짝 친구로 ''''장월도''''라는 본명을 버리고 이름을 장윤정으로 바꾸고 톱가수를 꿈꾼다는 설정이다.
장윤정의 첫 시트콤 촬영은 12일 서울 홍익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이뤄졌으며 장윤정은 댄스 대결을 벌이는 장면으로 첫 연기 테이프를 끊었다.
이 시트콤을 통해 조정린, 홍수아와 함께 ''''어머나 시스터즈''''라는 그룹을 결성해 촌스러운 퍼머 헤어스타일과 반짝이 무대의상까지 선보였던 장윤정은 여의도 공원 등지에서 이뤄진 야외 촬영에서도 조정린과 함께 우스꽝스런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장윤정의 첫 시트콤 연기 및 코믹 연기 도전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