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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측 "남편 승리 동업자 맞아…내막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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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유모씨 승리와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인 사실 인정
"일반인 남편 사생활…추측성 보도 자제" 선긋기

배우 박한별. (사진=MBC 제공) 확대이미지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남편이 빅뱅 승리와 동업자였음을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발표해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이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또한 일반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된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한별의 남편 유모씨가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라는 지주사 공동 대표였다고 밝혔다. 현재 승리는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고 유씨만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남편 유씨와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고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았다. 23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주인공 윤마리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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