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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시험·검사 능력 평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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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대기 등 8개 분야 '정도관리 검증' 통과

숙련도 시료분석(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시험·검사 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질과 대기 등 8개 전 분야에 대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받았다.

정도관리 검증서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하는 시험 숙련도 평가와 3년 마다 하는 실험실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평가 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심의회에서 의결해 발급한다.

숙련도 시험은 미지의 표준 시료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시료채취 등을 위한 장비운영 능력 등을 평가한다.

현장평가는 평가위원이 시험검사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험 업무 전반의 흐름·시험 환경을 확인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에서 10월까지 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24개, 먹는물 20개, 토양 12개, 폐기물 7개, 대기 1개, 악취 6개, 실내공기질 7개, 환경유해인자 6개 항목, 8개 분야 83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3년간 유효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받게 됐다.

최형섭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검증서 발급으로 시험·검사 분야의 정확도,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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