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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 <뱅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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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0-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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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는 고양이다>는 일본 순정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이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재미를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1971년 영국 런던 로이드 은행 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뱅크 잡>은 탄탄한 구성과 짜릿한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새로나온 개봉영화를 김 윤주아나운서가 소개합니다.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는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행복을 발견하는 순정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쿄의 작은 마을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는 13년간을 함께 해온 고양이 ''''사바''''를 잃게 되는데요. 나오미(우에노 쥬리)를 비롯한 3인조 어시스턴트들은 아사코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펫샵에서 새끼 고양이 ''구구''를 찾아내 전달해줍니다.

구구로 인해 차츰 안정을 되찾는 아사코는 어느 날, 사라진 구구를 찾으러 나갔다가 연하의 청년 세이지(카세 료)를 만나게 되는데요.

모처럼만에 찾은 사랑, 새로운 작품을 시작한 아사코는 원래대로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만화가 아사코의 어시스턴트로 출연한 츄리닝 3인방은 개성 넘치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카 딜러 ''''테리''''(제이슨 스태덤)는 옛 애인 ''''마틴''''으로 부터 로이드 은행을 털자는 제안을 받게됩니다.

''''테리''''는 포르노 배우 ''''데이브''''를 비롯해 사진 작가, 콘코리트 전문가, 양복 전단사 등 7명의 일당을 작전에 불러 모으는데요. 이들은 13m의 지하 터널을 뚫고 은행에 도착해 수백개 금고에 보관중이던 돈과 보석을 챙겨 달아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영국군사정보국 MI5(엠아이 파이브)와 범죄 조직까지 일당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면서 그들이 훔친 것 중에는 돈 외에도 다른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과연, 은행털이범들은 경찰과 MI5, 범죄 조직의 숨막히는 추격 속에서 완전 범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뱅크 잡>은 런던 로이드 은행강도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 영화로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CBS뉴스 김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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