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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61명 과태료…의심자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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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61명 과태료…의심자 세무조사

경기도가 부동산 실거래가를 거짓 신고한 61명을 적발해 2억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 실거래가를 거짓 신고한 것으로 의심되는 140명을 세무서에 통보해 양도세 탈루 등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여 동안 도내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사례 2천400여건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경기도, 목욕장 레지오넬라균 검사 결과 '부적합률 16%'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 목욕장의 온수, 냉수, 저수조 등 206건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 3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 등 사후조치를 한 뒤 재검사를 하도록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은 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원인균으로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섭씨 25~45도에서 증식해 날아 흩어지는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됩니다.

◇ 경기도, 노동권 보호 '노동권익센터' 다음 달부터 운영

경기도가 도민 노동권 보호를 위해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다음달 말 문을 엽니다.

경기도는 노동자 권리구제를 위한 법률 상담과 산재 노동자에 대한 상담 및 권리구제 등 취약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에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권익센터는 도와 시·군, 노동단체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거점 역할도 하며, 체불임금 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DMZ 일대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조성

경기도가 비무장지대, DMZ 일대를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독일 베를린 장벽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든 이스트사이드 갤러리협회와 DMZ 일대를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트사이드 갤러리협회는 베를린 장벽 1.3㎞ 구간에 21개 국가 118명의 화가가 그린 105개 그림으로 야외 벽화 갤러리를 만들어 독일의 대표적 관광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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