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 기업, 독일 소비재 전시회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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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수출 기업들이 독일에서 열린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충청북도는 최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에 도내 8개 기업이 참여한 충북기업관을 운영해 786만 9000 달러 규모의 바이어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56만 7000달러 상당의 계약도 체결됐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에는 89개 나라에서 4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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