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새 학기 준비 위해 교원 인사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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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중등교사 18일 발령으로 새 학기 준비 차질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확대 간부회의 주재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은 새 학기 준비를 위해 교원 인사를 더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도교육감은 18일 도교육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 "3월 1일 자 교원 인사와 관련해 예년보다 조금 빨랐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면서 조금 더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장 도교육감은 특히 "신규 중등교사 발령이 늦어져서 18일에야 360명이 발령된다는 말을 들었는 데 이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도교육감은 또, "많은 학교에서 예년과 달리 2월 중·하순쯤 3~4일씩 새 학년 준비를 위한 연수 등을 계획하고 있는 데 답답하다."면서 "내년에는 교원 인사를 일반 전보 인사와 통합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최대한 빨리 당기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장 도교육감은 이와 함께 "1월과 7월 1일 자인 일반직 인사도 최소 10일 전에는 미리 발표하도록 준비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반직 인사와 전문직인 교원 인사가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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