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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KCC, 송교창 인후두염으로 입원…오리온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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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신명호는 부상에서 복귀

송교창. (사진=KBL 제공)

 

5연패 늪에 빠진 KCC가 악재를 만났다.

송교창(23)이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SKT 5GX 프로농구 오리온과 홈 경기에 결장한다.

KCC 관계자에 따르면 송교창은 10일 전자랜드전을 마친 뒤 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12일 용인 체육관 근처 병원 응급실로 향했고, 인후두염 진단과 함께 이날까지 사흘째 입원한 상태다.

KCC는 최근 5연패를 당하면서 21승22패 7위까지 떨어졌다. 6강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송교창의 결장은 뼈 아프다. 송교창은 올 시즌 33경기 평균 13.9점 5.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15일 소집되는 대표팀 합류 여부도 불투명하다.

다만 전태풍과 신명호의 합류는 반갑다. KCC 관계자는 "전태풍과 신명호가 오늘 복귀한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12월20일 현대모비스전, 신명호는 내전근 파열로 1월6일 DB전 이후 쭉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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