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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미쓰 코리아'…'글로벌 쿡스테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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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배우 한고은, 신현준, 방송인 조세호, 박나래, 배우 장동윤, 방송인 신아영, 래퍼 돈스파이크, 방송인 광희.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역만리 외국 땅에서 한식과 함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tvN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I miss Korea'(나는 한국이 그립다)는 문장에서 따온 것으로, 한국을 그리워 하는 이들을 '마음'으로 '맛'으로 위로하겠다는 취지다.

'미쓰 코리아'는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그들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는 대신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다.

그리운 맛에 얽힌 각자의 사연은 감동을, 좌충우돌 펼쳐지는 요리 과정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짠내투어' 손창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박나래, 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 장동윤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미쓰 코리아'의 멤버로서 준비를 마쳤다.

두 팀으로 나뉜 출연진은 이국 땅에서 한국 음식을 한 상 맛있게 차려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낯선 나라에서 추억의 맛을 똑같이 재현하기 위해 재료와 양념을 찾아 동분서주 애쓰는 도전기가 재미를 더한다. 과연 어떤 팀이 이국적인 재료를 이용해 더욱 완벽한 토종 한식을 탄생시킬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국을 그리워하며 출연진을 집으로 초대하는 호스트들의 사연도 공개된다.

한국 근무 시절 맛본 삭힌 홍어를 잊지 못하는 파란눈의 CEO, 눈부신 활약으로 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더욱 사랑받았던 스포츠 스타, 입양한 한국인 딸에게 한국을 알려주고 싶어하는 할리우드 배우 등 '한식'으로 시작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손창우PD는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난 한고은부터, 자취로 다져진 생활요리 달인 신현준, 잠재된 요리 실력의 소유자 조세호, 목포 손맛을 가진 파티 베테랑 박나래, 아이돌 요리왕 우승 경력의 광희, 현지 향신료에 일가견 있는 돈스파이크, 잡식미식가 신아영, 독학으로 로컬 음식 연구하는 셰프 꿈나무 장동윤까지 모두 합심해 그리운 정서를 달래는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출연자들의 강점을 밝혔다.

tvN 새 예능 '미쓰 코리아'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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