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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극한직업' 천만 돌파에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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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극한직업' 천만 돌파 소감을 전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낮 12시 25분 1000만 고지를 넘었다.

주연으로 활약한 이하늬는 이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열심히 작업한 작품이 사랑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 직전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취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이하늬는 마약반의 카리스마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차지게 구사하는 거친 대사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5일 첫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파이팅 넘치는 욕망검사 박경선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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