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위는?' 명곡들 경연 시작…김완선 왕좌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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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확대이미지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1991년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4일) 방송된 '지금 1위는?' 1부는 5.2%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지금 1위는?'은 MBC 음악차트프로그램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보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5일 방송에서는 1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미연과 에프엑스 루나의 '이별여행'·홍서범·조갑경과 러블리즈 케이·유키스 준의 '내 사랑 투유'·심신과 장덕철의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이재영과 마마무 솔라의 '유혹'·전유나와 아이콘 바비·준회의 '너를 사랑하고도' 등 총 5곡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진다.

김완선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 색다른 2019년 무대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스페셜 스테이지가 공개된다. VCR로 깜짝 등장한 윤종신이 소개한 노래로 모두 추억에 잠기는 한편, 예상치 못한 가수가 등장해 무대를 선사한다.

2019년 새로운 차트를 써 내려갈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오늘(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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