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의 단독 리얼리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편'에서 멤버 간 레이싱 대결이 펼쳐진다.
4일 방송에서 엑소는 더욱 강력해진 사다리 타기와 함께 서킷 레이싱 대결은 물론, 막내 세훈까지 합류해 본격적인 여행을 펼친다.
엑소는 가오슝에서 유명한 로컬 맛집에 방문해 '현지식 코스 요리'를 건 복불복 사다리를 선보인다.
싱싱한 해산물 요리부터 다양한 고기 요리까지 가오슝 대표 현지 음식들이 총 출동한 이번 사다리 게임은 각 음식마다 '획득' 또는 '꽝'이 걸려있어 엇갈린 희비를 예고했다. 두 팀 간의 대결로 진행되는 만큼 과연 어느 팀이 더 많은 음식을 획득해 최고의 만찬을 즐길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멤버들은 '게임 자판기' 찬열이 제안한 게임들에 쉴 틈 없이 빠져들었다. 자비 없는 벌칙 수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게임 현장은 어느 때보다 승부욕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레이싱 대결에는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려있어 멤버들의 승부욕을 더욱 자극한다. 시작부터 레이싱 실력을 뽐내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나홀로 주행을 즐기는 멤버가 있는 등 8인 8색 카트 레이싱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뒤늦게 출발한 세훈이 멤버들과 만난다. 이날 세훈은 일찍이 사다리에서 받은 벌칙 공약을 수행하며 등장했다. 세훈을 향한 반가운 환영 이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메인 사다리가 주어지며 멤버들을 긴장케 한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 편'은 오늘(4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및 태국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 트루아이디(TrueID)와 대만 라인TV(LINE TV)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