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측 "최민수 하차, 현재로선 정해진 것 無"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배우 최민수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를 받는 가운데, 최민수-강주은 부부 출연이 예정돼 있던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측이 입장을 밝혔다.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측은 "2월 4일 방송은 결방됨을 알려드린다. 그 시간에는 설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고 1일 알렸다.

제작진은 "최민수 씨 기소 건과 관련해 최민수-강주은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수 씨 분량 방송 여부 및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피해 차량이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앞지른 뒤 급정거해 사고를 내고,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최민수는 지난달 31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도 억울한 면도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대 차가 표시등도 켜지 않고 갑자기 치고 들어왔는데, 멈추지 않고 그냥 가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상대방이 '연예계 활동을 못 하게 해 주겠다' 등의 막말을 했다는 게 최민수의 설명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