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 두산 · 삼성,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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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정규리그 1위로 KS에 선착한 SK와 플레이오프(PO)에서 KS 진출을 놓고 격돌 중인 두산, 삼성 세 팀이다.

7전 4선승제의 장기 시리즈라 세 팀 모두 26명 명단에 투수 12명씩을 넣었다. PO에서 11명 투수를 넣었던 두산, 삼성도 1명씩을 늘렸다.

두산은 외야수 이성열을 빼고 2군 소속으로 일본 요미우리와 연습경기서 이승엽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낸 3년 차 좌완 원용묵을 넣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21일 PO 5차전에 앞서 원용묵을 넣을 뜻을 시사했다.

삼성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외국인 투수 존 에니스와 포수 심광호를 뺐다. 대신 좌완 조현근과 우완 김상수를 넣었다. 선동열 감독은 "투수들이 계속된 포스트시즌 경기로 전반적으로 지쳐 있어 젊은 선수들을 넣었다"고 밝혔다.

SK는 다승왕(16승4패)에 오른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케니 레이번, 김원형, 정우람 등 12명을 선발했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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