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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의원, 과도한 행복학교 자료제출 요구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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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봉준 기자)

 

행복학교 경남학부모네트워크는 28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희경(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행복학교에 대한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학부모들은 "평소 전희경 의원이 혁신학교와 진보교육에 대해 발언한 내용으로 미뤄 짐작해 봤을 때 이번 자료제출건 역시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를 흠집내고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또 "국회의원이 교사 개인이 어떤 수업을 했는지 알 수 있게 원본 자료를 통째로 제출하게 하고 교사가 학생들과 어디로 야외 수업을 가고 어떤 박물관을 방문했는지 등을 일일이 보고하라고 하는 것은 학교를 사찰하고 교사를 사찰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행복학교에 대해 관심을 거두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행복학교에 대해 "행복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우리 학부모는 행복학교가 지향하는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공감하고 만족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해 경남교육청이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경남 행복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65개교가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전희경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전국 혁신(행복)학교에 대해 최근 3년 간 교육과정 계획서, 수업자료, 혁신학교 예결산 내역 등과 같은 자료를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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