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신인 보이그룹 팀명을 트레저(TREASURE)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YG는 자사 남자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위너와 아이콘의 뒤를 이을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멤버를 뽑았다.
YG는 해당 프로그램 파이널 경연에서 방예담, 김준규, 하루토, 소정환 등 4명이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 등 멤버로 발탁된 나머지 3명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YG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면에 나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신인 보이그룹이 머지않은 시기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