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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다큐 '남겨진 이들의 선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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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이들의 선물'을 제작한 정혜윤 PD(오른쪽에서 두번째)

 

CBS 라디오 다큐멘터리 4부작 '남겨진 이들의 선물'(지상파 라디오 부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8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했다.

다큐 '남겨진 이들의 선물'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경험과 시선을 통해 안전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3일 이 작품을 제작한 정혜윤PD는 수상소감에서 "커다란 아픔을 당한 이들이 아픔 속에 남아 있지 않고, 또다른 아픔을 당한 이들을 찾아 위로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이들을 위한 제도적, 사회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상으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KBS대구-1TV의 '특집 10부작 기억, 마주서다'가 최우수상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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