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일교회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국교회에 배포하기로 하고, 이를 시연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남제일교회는 예배 시연을 통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운동 당시의 옛 애국가를 부르는 등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예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진행할 수 있는 자료집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문성모 목사는 설교문을 통해 "3.1운동 당시 기독교는 민족과 운명을 함께한 종교였다" 며, "한국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민족을 바르게 인도하는 길잡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