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호조무사 홍역 추가 확진…1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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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구 동구의 한 소아청소년과 간호조무사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간호조무사 A(24.여)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영유아 홍역 환자들이 잇따라 발생했던 동구의 소아과와는 다른 병원 근무자로 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

대구경북 홍역 환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대구 달서구 산후조리원에서 퍼진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감염된 신생아 수는 38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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