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안전지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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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건축, 토목, 소방 등 6개 분야 80명
국가안전대진단, 광주안전진단 등 합동점검 참여

 

광주시는 재난·안전분야 거버넌스 확대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안전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지원단 모집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시민참여 지원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지원자격은 광주시 거주자이면서 재난·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모집기간은 23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기계설비 등 6개, 80명이다.

광주시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지원자격 요건에 부합하고 관련 분야 학식, 현장경험 등이 풍부한 사람을 뽑을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퇴직자를 우선 우대한다. 신청은 온라인(e-mail), 우편접수, 방문 등으로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안전지원단은 2년 동안 국가·광주안전대진단, 다중이용 취약시설 등 합동점검에 참여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점검수당을 받게 된다.

광주시는 안전지원단이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인력풀(POOL)을 확보해 시설 안전점검 실효성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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