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본명 백가영)이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안녕하신가영이 오는 23일 정규 2집 '특별히 대단할 것'을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녕하신가영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5년 2월 1집 '순간의 순간'을 선보인 이후 약 4년만이다. 앨범에는 지난해 말 공개된 선공개곡 '나의 하루는 너무 길다'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일상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서정적인 가사와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들로 호평 받고 있는 안녕하신가영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