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의회 민주당, 체육계 실태 전수조사 요구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피해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 내 체육계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윤경 수석대변인은 "경기도 체육계에도 이런 사례가 없는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또 "구체적 방안으로 경기도가 육성하는 모든 분야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철저한 조사와 징계, 사후관리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농작물 재해보험료 10%만 내면 가입경기도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농업인들의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가입률을 높여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 경기북부 음주운전 천여명 적발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천8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천80명 중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는 523명, 취소 수치는 531명, 측정 거부는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경찰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과 자유로 등 고속화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도로 등에서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 고양시, 주요 명소에 문화관광해설사 배치경기도 고양시는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적극 안내하기 위해 관광명소 10곳에 전문성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 42명을 배치했습니다.
고양시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해 지역의 문화역사와 전문적인 지식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해설사가 배치된 명소는 행주산성과 서오릉, 서삼릉, 밤가시초가, 고양 600년 기념관, 북한산성, 기와지 볍씨 박물관 등입니다.
◇ 경기도 주민투표 청구 주민수는 53만명경기도는 올해 도내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최소 서명인 수가 53만4천10명이라고 공표했습니다.
경기도민이 특정 사안에 대해 최소 서명인 수 기준을 넘는 서명을 받아 도지사에게 주민투표를 청구하면 도지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해야 합니다.
이밖에 경기도는 주민의 조례 제정·개정·폐지 청구 최소 인원수는 19세 이상 도민의 100분의 1인 10만7천46명이라고 함께 공표했습니다.
◇ 부천시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불편 대폭 개선경기도 부천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합니다.
부천시는 올해 7대의 복지택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며,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는 직영으로 전환합니다.
교통약자 500원 특화버스도 1대 증차하고 운행노선을 9개 정류장에서 12개 정류장으로 확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