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에큐메니칼위원회, 파인텍 농성장 지지방문

파인텍 노동자들의 굴뚝 농성이 42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 위원들이 8일 농성장을 지지방문했다.

감리교 목회자들은 이 자리에서 파인텍 노동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모은 헌금을 노조측에 전달했다.

감리교 에큐메니칼위원장 이광섭 목사는 "노사 간 대화가 잘 풀려 노동자들이 가족과 일터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