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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숙 "오늘 이봉창 의거일, 함께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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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이봉창 의거일'에 맞춰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측이 밝혔다.

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사는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날이다.

의거는 실패했지만, 침체됐던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이 되살아난 계기가 된 사건임을 전하고 있다.

송은이와 김숙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들이 오늘을 함께 기억하며 '좋아요'를 통해 주변에도 널리 알려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캠페인이다.

소이현-박하선,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었다.

한편 서 교수는 다가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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