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음악 프로그램인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SBS플러스는 "윤도현이 자우림 김윤아의 뒤를 이어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진행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윤도현은 그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엠넷 '윤도현의 머스트'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을 이끌며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funE 매월 넷째주 금요일 밤 12시에, SBS MTV에서 매월 첫째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윤도현이 진행하는 첫 공연은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해당 녹화분은 내달 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