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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오늘(6일) 美서 결혼식…신혼집은 잠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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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 (사진=투브라이드 웨딩 제공) 확대이미지

 

배우 클라라가 오늘(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클라라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1년 여 교제 끝에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클라라는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후 서울 송파구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물론 연예계 활동도 계속된다.

배우 클라라. (사진=투브라이드 웨딩 제공) 확대이미지

 

클라라는 올해에도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결혼 소식과 함께 클라라가 올해 계약된 중국 작품이 3편에 달한다고 전했다.

2004년 제1회 포체 디지털 얼짱 포토 콘테스트로 데뷔한 클라라는 지난 2013년 5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 시구 당시 배꼽티와 줄무늬 레깅스라는 파격 패션을 선보여 단숨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클라라는 이후 '결혼의 여신', ''러브포텐', '응급남녀' 등 드라마와 '워킹걸', '리큐에게 물어라', '사도행자: 특별수사대' 등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는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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