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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K리그 경험 풍부한 수비수 블라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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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단.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이 연일 선수 영입 소식을 전하고 있다.

포항은 5일 "수원FC에서 활약했던 몬테네그로 출신 중앙 수비수 블라단(30)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블라단은 2014년부터 K리그2(챌린지) 수원FC에서 뛰었다. 2016년에는 수원FC의 승격과 함께 K리그1(클래식) 무대를 밟았지만, 다시 강등됐다. 블라단은 2017년을 마지막으로 K리그를 떠났다. 통산 성적은 90경기 3골 1도움.

몬테네그로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에서 뛰다가 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포항은 "192cm 85kg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틍으로 상대 공격수를 봉쇄하고,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가 강점인 정통 중앙수비수"라면서 "뛰어난 피지컬 뿐 아니라 K리그 통산 90경기에 출전, K리그에 익숙한 베테랑의 경험은 포항 중앙수비 라인에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해줄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블라단은 5일 팀 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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