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부상' 최은실, 올스타전 대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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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입은 김소니아 대신 6일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서는 우리은행 센터 최은실.(사진=WKBL)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혼혈선수 김소니아(25·176cm)가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오는 6일(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발목 부상을 입은 김소니아가 출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감독 추천으로 핑크스타 팀에 선발됐다.

이어 " 핑크스타 위성우 감독(우리은행)은 같은 팀 최은실을 대신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최은실(25·182cm)은 올 시즌 18경기 평균 28분 가까이 뛰면서 7.1점 4.7리바운드 0.7도움을 올리고 있다.

우리은행 정장훈 사무국장은 "김소니아가 3일 팀 훈련 중 리바운드 싸움을 하다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면서 "2주 정도 쉬어야 한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소니아는 올스타전에 이어 9일 OK저축은행과 후반기 첫 원정 경기에도 결장할 전망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를 둔 김소니아는 2012-2013시즌부터 두 시즌을 우리은행에서 뛴 뒤 5시즌 만에 복귀했다. 올 시즌 평균 5.8점, 7.4리바운드,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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