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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경력만 도합 '120년'…베테랑들 할리우드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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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김보연·박준금 3인방 할리우드 데뷔 프로젝트
유병재·박성광·붐 매니저로 나서 밀착 '케어' 돌입

(사진=CJ ENM 제공) 확대이미지

 

베테랑 배우들의 할리우드 도전기가 시작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3인방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제2의 배우 인생을 위해 할리우드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박정수·김보연·박준금,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약 중인 세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데뷔하기 위해 나선다. 이들은 할리우드에서 제2의 배우 인생을 위해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오디션을 위한 영어 공부부터, 할리우드의 캐스팅 디렉터와 에이전트들에게 보낼 셀프 테이프 제작까지 직접 챙기며 신인 배우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매니저로는 유병재·박성광·붐이 출연한다. 박정수의 매니저로는 블랙 코미디의 강자 유병재가 선정됐다. 김보연의 매니저는 지난해 '개감독'으로 등극한 박성광이 맡는다. 붐은 박준금의 매니저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계획이다. 매니저들은 배우들을 밀착 '케어'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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