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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음주운전 적발된 MF 김은선과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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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미드필더 김은선(31)이 음주운전으로 방출됐다.

수원은 4일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김은선의 계약해지를 알렸다. 수원은 "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선수계약서와 선수단 운영규정을 위박하고,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한 김은선에 대한 계약해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은선은 지난해 12월28일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김은선은 곧바로 구단에 알렸고, 수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한 다음 곧바로 자체 상벌위원회를 열고 계약해지를 결정했다. 주장까지 맡았던 주축 선수지만, 수원은 계약해지라는 칼을 꺼내들었다.

광주에서 데뷔한 김은선은 2014년 수원으로 이적했다. 2016년 군 입대 후 2017년 다시 수원에 합류했고, 지난해에는 수원 주장을 맡기도 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184경기 22골 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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