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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올스타전 별명짓기 이벤트, 2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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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SNS 통해 기발한 별명 모집
올스타전은 1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서 개최

한국배구연맹은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사용할 올스타 선수의 별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수들은 팬이 지어준 별명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에 나설 예정이다.(사진=한국배구연맹)

 

V-리그 올스타전이 배구팬의 기발한 센스를 모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부터 일주일간 공식 SNS를 통해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의 별명을 공모한다.

V-리그 올스타전의 확실한 재미 요소로 자리매김한 별명 공모전을 통해 확정되는 별명은 각 선수의 유니폼에 새겨진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배구팬의 소원을 올스타 선수들이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3일부터 12일간 한국배구연맹 SNS를 통해 접수한다.

두 이벤트에 참여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볼과 영화 예매권을 각 5명씩 선발한다.

'VolleyBall Day'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의 입장권은 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입장권은 올스타 선수와 더욱 가까이서 만날 1층 라이브존(2만5000원)과 R석(3만원)이 마련됐고, 2층은 2인 중앙 테이블석(6만원)과 2인 테이블석(5만원), 3인 테이블석(7만5000원), 센터석, 플로어석(이상 2만5000원), 지정석(1만6000원), 일반석(1만2000원)으로 나뉜다.

1층 R석 구매자는 경기 후 올스타 선수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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