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이 오는 21일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2일 밝혔다.
황치열의 정규앨범 발표는 2007년 1집 '오감'(五感)을 낸 이후 12년 만의 일이라 주목된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발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황치열은 2017년 발표한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뒤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소속사 측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한류 발라더' 황치열의 컴백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