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1골 1도움’ 손흥민, 케인 이어 평점 2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토트넘도 카디프 원정서 3대0 승리

손흥민은 2019년을 시작하는 첫 경기였던 카디프시티와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에서도 1골 1도움의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손흥민(토트넘)이 기분 좋은 승리의 주역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시티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76분을 활약하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달 토트넘 소속으로 컵대회를 포함한 9경기에서 7골 3도움의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2019년 새해 첫 경기였던 카디프 원정에서도 1골 1도움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기록은 11골 6도움이 됐다.

덕분에 손흥민은 나란히 1골 1도움씩 기록한 해리 케인과 함께 이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8.3점의 높은 평점을 줬다. 토트넘에서는 8.5점의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양 팀 선수 중에서도 케인에 이어 2위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도 7.9점의 높은 평점을 주며 3골을 합작한 이들을 승리 주역으로 꼽았다. 수비수 대니 로즈(7.4점)와 골키퍼 우고 요리스(7.1점),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이상 7.0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안방에서 완패한 카디프시티는 교체 투입된 공격수 주니오르 호일렛이 6.3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부진한 경기력만큼 평점도 저조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